중국 최초 전 과정 디지털 선박 연료 주입, 린강신구에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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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8

최근, CSCL 글로브(中海環球, CSCL GLOBE)호가 린강신구(臨港新片區) 국제 해운 디지털 선박 공급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주유 요청을 발의했고, 중국선박연료유한책임회사(中國船舶燃料有限責任公司, 이하 '중국선연·中國船燃'으로 함)는 해당 플랫폼의 스마트 선박 공급 모듈을 활용하여 공급과 수요를 매칭하고 전자 계약을 체결했으며, 동시에 세관과 해사 기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여 전 과정 전자 신고 및 심사를 마쳤다.
연료 주입 과정 중, 주입 선박에 설치된 품질 유량계가 실시간으로 연료의 밀도와 주입량 등 데이터를 측정하고, 이를 국제 운항 디지털 선박 공급 서비스 플랫폼 및 세관, 해사 기관에 동기화하여 전송함으로써 동적 감독 관리 체계를 형성한다.
주입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플랫폼이 자동적으로 전자벙커인수증(electronic Bunker Delivery Notes, eBDN)을 생성하여 선박 공급 양측 및 세관, 해사 기관에 전송했고, 이를 통해 온라인 서명 및 결제, 통관 신고 및 eBDN 검사까지 모두 완료함으로써 '원스톱 처리'와 전 과정 디지털화를 실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것이 린강신구 국제 운항 디지털 선박 공급 서비스 플랫폼의 최초 성공적인 시범 시행 프로젝트임을 알았다. 이는 상하이 국제 운항 중심이 전 과정 디지털 선박 연료 주입 서비스의 새로운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