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기간, 상하이 통상구 출입국 인원 61만5천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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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8, 2025
올해 노동절 연휴(5월 1일~5일) 기간 상하이 변검기관(邊檢機關)은 총 61만 5천명의 출입국 인원을 심사했으며, 출입국(항) 교통수단은 4,103대(척)를 검사했다. 이는 지난해 노동절 연휴 대비 각각 23.4%, 8.8% 증가한 수치이다.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 통상구를 통해 출국한 중국 본토 주민은 17만 7천명으로 전체 출국 여행객의 63.2%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다. 이들 본토 관광객들은 주로 가족 단위의 단거리 여행을 선호했으며, 목적지로는 주변 국가 및 지역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 인원이 많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 효과가 계속 확대되면서, 점점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중국을 찾아와 인기 명소를 방문하고,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보며, 중국의 우수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하이 변검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상하이 통상구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7만 6천명에 달했다. 인바운드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 일본, 미국, 러시아, 태국 순으로 많았다. 이 중 무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4만 1천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 수의 54%를 차지했다.
원뭔 출처: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