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위급 대표단, 센스타임 방문

korean.shanghai.gov.cn| 2025-07-14

최근 한국 전 중앙그룹 홍석현 회장이 이끄는 39명의 한국 고위급 과학기술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해 중국 AI 산업 발전 현황을 살펴보고, 한중 간 과학기술 협력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상하이 방문 중요 일정 중 하나로 대표단은 센스타임(SenseTime) 상하이 본부를 방문하여, 시각 AI 및 대형 멀티모달 모델 분야에서의 센스타임 비즈니스 응용 성과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센스타임 외에도 대표단은 상하이와 항저우(杭州)의 여러 첨단기술 기업 및 연구기관을 두루 방문했다.

한국 정재계와 학계의 중량급 인사들로 구성된 대표단 성원들은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경제, 국제 관계, 핀테크 등 전문 분야에서 왔으며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한중 협력 정책 제정에 있어 광범위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센스타임 쉬리(徐立)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교류회는 한국 각계가 중국 AI 산업 발전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기술 연구개발, 산업 협력 및 산업 생태계 구축 등 분야에서 양측의 협력 확대를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 전 중앙그룹 홍석현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관련 분야에서의 최신 진전과 발전 노하우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양국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글로벌 과학기술 변혁이 불러오는 도전에 공동 대응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스타임은 2019년 한국 시장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50개 이상의 한국 고객사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협력 분야는 스마트 오피스, 금융, 인터넷, 로봇 등 다양한 산업을 포괄하고 있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