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세관, 제8회 CIIE 1차 전시품의 원활한 통관에 전력을 다해

korean.shanghai.gov.cn| 2025-09-29

9월 26일 오전 7시경,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첫 전시품이 CK216 항공편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浦東國際機場)에 도착했다. 전시품은 상하이 세관 소속 푸둥 국제공항 세관의 감독·관리 하에 원활하게 통관을 마치면서 CIIE 전시품의 통관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렸다. 제1차 전시품에는 의류, 가방, 마구 등 총 279점이 포함됐으며, 이 중 다수는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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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CIIE 1차 입국 전시품에 대해 검사하는 상하이 세관 소속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세관 직원들 [사진 출처: '상하이 세관' 위챗 공식계정]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세관 물류 통제 검사1처 디잔펑(邸戰鵬) 부처장은 "상하이 세관은 푸둥공항 통상구(口岸)에 CIIE 서비스 전용 창구와 그린 채널을 설치했으며, 빅데이터 플랫폼의 스마트 감독과 결합하여 예약 통관, '도착 즉시 검사(隨到隨驗)' 등의 편리한 통관 조치를 시행해 규정에 부합하는 CIIE 전시품은 도착하자마자 즉시 검사되고 즉시 통관시키는 것을 보장했다."라고 소개했다.

올해 제8회 CIIE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이미 11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3,200여 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고, 체결된 전시 면적은 36만 제곱미터를 넘어섰다.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 세관 루야팅(婁亞婷) 부관장은 "개막날이 다가오면서 전 세계 각지의 전시품이 해운, 항공, 철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차례로 운송되고 있다. 일류 서비스 보장 요구에 맞춰 편의 조치를 더욱 최적화하고, 기술 역량 강화를 제고하며, 제도 혁신을 확대하여 CIIE 세관 감독·관리 서비스 보장 수준을 한 단계 더 올리고, 더 많은 글로벌 기업이 커다란 중국 시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상하이 세관'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