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날로 가까워지면서 상하이 변검총역(邊檢總站)은 수입박람회 출입국 검사 전용 통로를 개통했으며, 수입박람회 전시품 그린 채널도 가까운 시일 내에 개통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제8회 CIIE 카운트다운 36일을 맞이한 가운데, 통상구 통관 보장 업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상하이 변검기관은 푸둥(浦東), 훙차오(虹橋) 2대 국제공항 출입구 검사 업무 집행 구역에 수입박람회 출입국 검사 전용 통로를 개설했으며, 업무 능력이 뛰어나고 외국어 수준이 높은 이민 관리 경찰을 선발하여 통관 안내와 출입국 통관 검사 업무를 담당하게 했다. 또한, CIIE 주최 기관의 초청장을 소지한 자나 현장 안내를 담당하는 참가 기업 귀빈에게는 신속 통관 편의를 제공한다.

상하이 변검총역 훙차오 변경검문소 업무집행1대 진첸(靳倩) 교도원은 "올해 우리는 훙차오, 푸둥 양대 국제공항 통상구에 총 16개의 수입박람회 전용 통로를 개통했다. 그중 훙차오공항 통상구에는 4개의 전용 통로가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조건에 부합하는 전시회 참가 바이어에 대해 도착 후 즉시 처리 받는 통관 편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시에 임시입국 허가를 받아야 하는 전시회 참가 바이어에 대해서는 '심사, 발급, 입국'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CIIE에 참가하는 중요 외빈, 중점 단체, 고급 인재에게는 예약 통관, 전용 구역 검사, 집중 통행 등 통관 우대와 편의를 제공하여 전시회 참가자들에게 통관의 편리성을 보장한다"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상하이 변검 12367 서비스 플랫폼의 CIIE 핫라인이 최근 정식으로 개통되어, 24시간 내내 CIIE 이민 관리 정책과 조치에 대한 상담을 접수하고 답변하고 있다.

CIIE가 다가오면서 CIIE 전시품을 적재한 교통수단도 잇따라 상하이 통상구에 도착하고 있다. 상하이 변검기관은 조만간 수입박람회 전시품 전용 그린 채널을 개통하여, CIIE 전시품을 운송하는 국제 항행 선박에 대해 '사전 도착 검사', '일괄 처리'를 시행하여 대기 시간을 줄이고, 선박이 '항구에 도착하면 즉시 작업', '항구를 떠나가면 대기하지 않음는다'를 확보할 것이다. CIIE 전시품을 적재하는 화물기에 대해서는 '중요 긴급 화물기 우선 처리', '직선 왕복, 중계 연대 비행기조 면제'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승무원에게 집중 검사 편의를 제공하고, 화물 항공편 통관 효율과 CIIE 전시품 환적 효능을 제고한다.

원문 출처: 더페이퍼(The Paper, 澎湃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