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더 많은 한국 패션 브랜드, 상하이 바이롄에 등장할 예정
앞으로 더 많은 한국 패션 브랜드가 상하이 바이롄(百聯) TX 화이하이(淮海) 등 트렌디한 랜드마크에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0일, 이랜드차이나의 E 이노베이션 벨리(E Innovation Valley) 혁신 산업단지 관리 회사인 상하이이신부동산관리유한회사(上海衣欣置業管理有限公司)와 상하이바이롄그룹주식회사가 상하이에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유통망을 더욱 통합하고, 한국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한중 패션문화산업 자원 연계와 융합을 촉진해 양국 소비 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바이롄 주식회사는 중국 유통 업계의 선도기업 중 하나로,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다양한 업태를 아우르는 전국적 유통 네트워크와 풍부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차이나 산하 E 이노베이션 벨리 '한국센터'는 이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동북아대표처 등 기관과 던스트(Dunst)를 비롯한 다수의 유명 한국 브랜드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매년 20개 이상의 신진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곳은 수많은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인큐베이션 플랫폼이자 혁신 집적지로 자리 잡았다.
협정에 따르면 양측은 협력의 폭과 깊이를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며, 패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문화 프로젝트와 IP 개발 등 다각적인 콘텐츠 분야로도 협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양측은 우선 바이롄그룹 산하 바이롄 TX 화이하이 등 핫플레이스를 기반으로, 팝업스토어, 신제품 출시 주간, 제품 발표회 등 형태로 다수 한국 브랜드를 도입해 시장 반응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1월 TX 화이하이에서 한국 브랜드 플래시몹 캠페인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양측이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후 첫 성과가 될 전망이다.
이랜드차이나 중국 투자운영사 김남국 사장은 "이번 협력은 이랜드와 바이롄이 20여 년간 쌓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E 이노베이션 벨리 '한국센터'의 종합적 역량 지원을 통해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효율적인 진출 경로를 구축하고자 한다. 나아가 활기 넘치는 한중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양측의 협력을 더 넓고 더 깊은 새로운 단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민 이브닝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