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8년 연속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올해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에스트라'를 새롭게 선보이며,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를 통해 브랜드와 전 제품 라인을 중국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에스트라는 대표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지난 5년 연속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한국 올리브영 크림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와 공신력 있는 수상 경력을 통해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은 티몰 글로벌 부스 계약식에 초청되어 업계 선도적인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중국 시장에 글로벌 최첨단 혁신을 보다 신속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이 조치는 전면적인 디지털 스마트화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이커머스 전략 심화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의미한다.
1992년 아모레퍼시픽은 중국을 글로벌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삼아 중국 선양(沈陽)에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33년간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시장 발전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설화수, 라네즈, 려, 이니스프리, 마몽드, 에스트라, 헤라 등 유명 브랜드를 중국에 소개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우수한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에게 업그레이드된 체험을 선사해 왔다.
아모레퍼시픽 김승환 사장은 중국 시장 진출 30여 년의 깊은 인연을 회고하며 "이 모든 것은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며, 여러분이 우리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지켜봐 주셨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이 8년 연속으로 CIIE에 참가하는 해이다. 김승환 사장은 CIIE가 미래를 함께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개방, 협력, 상생을 상징하는 CIIE가 중국 소비자와 함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Create New Beauty)'라는 무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중국 시장과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대를 뛰어넘는 신뢰와 만족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꾸준히 화장품 원료의 친환경 속성을 높이고, 환경 보호의 철학을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반영하며 사회와 환경에 이로운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해왔다. 나아가 제품 제조를 넘어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소비 생태계 속에 깊이 뿌리내려 기업의 전략적 목표를 소비자가 함께 선택할 수 있는 꾸준한 실천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네즈, 려, 이니스프리, 마몽드, 에스트라, 헤라 등 7개 브랜드를 선보이며 약 300점의 전시품을 전시했다. 이 중 20여 종은 중국 첫 출시 제품, 100여 종은 중국 첫 공개 신제품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혁신 역량과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원문 출처: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