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대통령 부부 상하이 방문
1월 6일 대통령 취임 후 상하이를 처음으로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7일에도 일정을 이어갔다.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 참석 외에도, '퍼스트레이디' 김혜경 여사는 뷰티 팝업 스토어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부부가 함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다.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혁신은 어느 한 국가의 전유물이 아니고 또 독자적인 기술력만으로 완성되지도 않는다"고 강조하며, 오늘을 계기로 양국의 혁신 인재들이 더욱 자주 마주 앉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후 양국 기업인들은 '한중 창업 생태계의 연결'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
포럼을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이런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반드시 이러한 기회가 또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당일 오전, 한국의 '퍼스트레이디' 김혜경 여사는 와이탄(外灘)을 찾아 상하이 푸싱 아트센터(上海複星藝術中心)에 방문해 'K-뷰티 글로우 위크(K-BEAUTY GLOW WEEK)' 팝업 행사를 둘러보았다.
현장에는 한국 뷰티 브랜드 50여 개가 전시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선보였다. 각 부스를 지날 때마다 김혜경 여사는 한두 가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며,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시장 수요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칭찬했고, 동시에 한중 양국의 뷰티 산업이 더욱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관계자들은 글로벌화를 지향하는 어떤 기업에게도 중국 시장은 무시할 수 없는 핵심 시장이며, 그중에서도 상하이는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상하이는 교통이 편리해 서울 본사와의 왕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중국 내 다른 도시 시장을 확장하기에도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상하이는 한국 기업이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중국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하는 전략적 요충지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