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있는 상하이의 신호등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 출퇴근 피크 시간대 정체 지수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며, 교통 건강 지수는 중국 1선 도시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상하이 공안국이 최초로 개발한 '교통 정체 해소 대형 모델'을 적용한 데 있다. 이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 훈련과 다차례 학습을 거쳐 이미 '경험이 풍부한 교통 관리 전문가'로 자리 잡았으며, 교통 상황을 자동으로 분석해 최적의 관리 방안을 생성할 수 있다. 방안 도출부터 신호등 조정까지 전 과정은 1초에서 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현재 상하이시 전역 360개 교차로에 이 시스템이 연결되어 평균 주행 속도는 12.9% 향상됐다.
현재 상하이의 자동차 등록 대수는 약 590만 대에 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도시 도로 자원은 한정되어 있어 수급 간의 모순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러한 난관을 벗어나기 위한 핵심 경로는 바로 과학기술을 통한 역량 강화이다.
2025년 3월, 상하이시 공안국 교통관리총대는 상하이시 전역에서 일선 경찰관을 선발해 대형 모델 훈련에 참여시켰다. 기초 지식과 실무 경험을 결합해 대형 모델을 보다 전문적이고 실전에 가까운 심층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교차로 정체'라는 즉각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을 뒀다.
2025년 12월 기준, 대형 모델의 정체 경보 정확도는 96.7%에 달했으며, 경보 대응 시간은 기존 5~10분에서 5~10초로 단축됐다. 신호 제어 방안은 실전에 더욱 부합하게 됐고, 실시간으로 하달 및 실행도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대형 모델의 교통 정체 자동화 관리 능력과 교통 운영의 정밀화 보장 수준이 전방위적으로 향상됐다.
원문 출처: 문회보(文匯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