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커뮤니티에서 바라본 상하이의 도시 온도

korean.shanghai.gov.cn
图片1.png
​'고양이 섬' 입구 [사진 출처: '상하이바오산(上海寶山)' 위챗 공식계정]

상하이 바오산구(寶山區)의 한 한적한 동네에는 버려진 유치원을 개조한 길고양이 보호 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 '고양이 섬'에는 400마리가 넘는 길고양이가 보호받고 있다. 상하이 최초의 길고양이 커뮤니티 관리 및 교육 센터인 이곳은 길고양이 관리 방식인 TNR(포획-중성화-방사) 모델을 따른다. 이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관리하고 줄이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도적 방식이다.

자원봉사자들과 커뮤니티 도우미들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시행한 후, 원래 서식지에 방사하거나 섬에서 보호하고 있다.

图片2.png
​고양이 섬의 두 마리 길고양이 [사진 출처: '상하이바오산' 위챗 공식계정]

고양이 섬은 고양이들에게 안전한 피난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길고양이의 과학적 관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교육 센터에서는 방문객들이 길고양이 커뮤니티 관리, TNR 모델,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돌봄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고양이 섬은 소셜 미디어와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길고양이 관리 및 입양에 관한 지식을 알리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해 길고양이 관리의 장기적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한다.

图片3.png
​고양이 섬의 길고양이들 [사진 출처: '상하이바오산' 위챗 공식계정]

원래 푸둥신구(浦東新區)에 위치했던 고양이 섬은 4월에 바오산구로 이전했다. 길고양이 관리 이니셔티브로서 고양이 섬은 상하이 전역 1,700개가 넘는 커뮤니티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으며, 지금까지 7,400마리 이상의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방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규모 자원봉사자 네트워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양이 섬은 여전히 상시 활동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단 4명의 상주 자원봉사자만이 24시간 운영을 유지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분은 위챗 계정 'mdzyz88888'을 추가하여 문의할 수 있다. 봉사 기회에는 급식, 청소, 소독과 같은 직접 돌봄은 물론, 행정 업무, 교육 활동, 온라인 콘텐츠 제작까지 다양한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

특별한 기술은 필요하지 않으며, 따뜻한 마음이면 충분하다.

图片4.png
​고양이 집을 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사진 출처: '상하이바오산' 위챗 공식계정]

방문 안내

주소: 바오산구 구촌진(顧村鎮) 성자이빌리지(盛宅中心宅, Shengzhai village) 62호

입장료

무료 입장, 예약 불필요, 현장 등록 후 입장 가능, 교육 센터 이용 시 1인당 20위안 요금.

교통편

지하철 7호선: 난천로역(南陳路站)

지하철 1호선: 궁푸신촌역(共富新村站)

버스: 바오산 25번, 828번

유의사항: 안전상의 이유로 고양이 섬은 만 12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반드시 보호자 동행이 필요하다.

 

원문 출처: '상하이바오산'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