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인민정부, '아름다운 상하이' 건설 제15차 5개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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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충밍구(崇明區) 잉둥촌(瀛東村) 조감도 [사진 출처: IC Photo]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9월 1일 '아름다운 상하이' 건설 제1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환경의 질, 녹색 발전, 환경 거버넌스, 생태 보호 등 4대 분야에 걸쳐 18개 지표를 제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약 25㎍/㎥까지 추가로 낮춰,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2021~2025년) 대비 약 4% 개선하다는 목표다.

계획은 2030년까지 상하이의 생활폐기물 회수·재활용률을 50%, 생활폐기물 자원화율을 87.5%, 건설폐기물 종합 이용률을 95%까지 높이고, 일반 산업 고형폐기물 종합 이용률은 95%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상하이는 높은 수준의 폐기물 제로 도시(zero-waste city)를 전 지역에 걸쳐 조성하고, '폐기물 제로 기업집단'과 '폐기물 제로 산업단지' 조성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기관 등 '폐기물 제로 도시' 실천 단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도시 여객교통은 상하이 녹색 전환의 핵심 분야 가운데 하나가 될 전망이다. 상하이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우선 원칙과 보행·자전거 등 비동력 교통수단(Non-motorized Transportation) 우선 원칙을 유지해 중심 도심의 친환경 이동 비율을 7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교통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는 복합운송과 택배 체계를 개선하고 운송 구조를 최적화하는 한편, 친환경·저탄소 운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30년까지 컨테이너의 수·수환적(水水中轉) 비율은 5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상하이는 도로 화물운송 노선 체계를 최적화하고, 대형 화물차용 충전·배터리 교환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디젤 화물차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고, 중·대형 신에너지 화물차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 연료 벙커링 및 거래도 확대한다. 2030년까지 상하이항의 보세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능력은 100만 세제곱미터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메탄올과 바이오 연료 벙커링 능력은 100만 톤급에 이를 전망이다.

중국 최초의 성(省) 간 시범구역인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생태 녹색 일체화 발전 시범구는 상하이 일부 지역과 장쑤성(江蘇), 저장성(浙江) 일부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범구는 향후 5년간 환경영향평가의 공동 추진과 탄소배출 관련 정보 공유, 모니터링 데이터의 직접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시범구는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생태환경의 구역별 관리·조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각 지역은 국가급 생태환경 품질 모니터링 관측소를 공동으로 건설한다. 또한 수질오염 관리와 친환경 자원 순환이용 분야의 국가급 중점 실험실도 향후 5년안에 가동될 예정이다.

시범구는 농업·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 등 분야를 중심으로 생태·문화 자원을 활성화하고, 수향 지역의 전통 마을과 고진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는 한편 새로운 문화관광 상품과 관광 코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박, 투어링카 캠핑장, 자연 치유, 수상 스포츠 등 새로운 관광·레저 업종과 체험 프로그램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한국어 버전은 참고용일 뿐이며 중국어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원문 출처: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