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WSC 경기장 NECC 미리보기

korean.shanghai.gov.cn
1.png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의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Competition, WSC) 관련 조형물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관람객 등록 마감 시간이 9월 17일 24시까지 연장됐다. 이번 대회 개최 장소인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이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는 총 8개 경기관이 사용되며, 실내 전체 면적은 약 21만 3,000제곱미터, 이 가운데 경기 구역은 약 7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또한 물류 창고용으로 7.1H관이 마련됐으며, 면적은 약 2만 6,500제곱미터이다. 대회에 필요한 각종 기반 시설 물품은 총 1만 3,088종, 약 100만 점에 이르며, 이 가운데 63%는 후원을 통해 조달됐다. 지난 15일 기준 각 경기 종목의 지원 공간과 기본 펜스, 시설 장비 등의 기본 설치 작업이 마무리돼 경기장 윤곽이 갖춰졌다.

경기장 준비는 모두 마무리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모든 경기 종목은 두 개의 경기관에 배치됐다. 이 가운데 6.1관에서는 패션 기술, 꽃꽂이, 그래픽 디자인 기술, 주얼리 가공, 디지털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등의 종목이 진행되며, 4.1관에서는 상품 전시 기술 종목과 3D 디지털 게임 아트 종목이 열린다. 올해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미디어 디자인 관련 여러 경기 종목의 현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선수들의 창작 과정이나 기존 작품을 번갈아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들 종목의 시각적 관람 요소가 부족한 점을 어느 정도 보완하고 관람객의 관람 경험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png
​경기관 내 스크린 설치 공사 현장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

경기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도 있다. 각 구역의 모든 종목에는 '나도 한번' 체험존이 마련된다.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은 직접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경기를 관람하는 사이 기능과 기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3.png
​꽃꽂이 '나도 한번' 체험존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

사회·개인 서비스 구역은 실제 서비스 현장을 경기장 안에 그대로 구현했다. 이 구역에는 총 10개 종목이 마련돼 있으며, 상당수 종목은 실제 사람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이 경기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대회 주최 측은 각 종목의 기술 요건에 맞춰 모델과 배우를 섭외해 실제 서비스 현장을 최대한 생생하게 재현했다. 선수가 작품을 완성하면 현장에서 모델이 대형 LED 무대에 올라 완성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4.png
​패션 기술 경기장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

이 밖에도 올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요리(양식)와 레스토랑 서비스 두 종목의 경기장을 하나로 연결해 실제 레스토랑의 주방과 홀처럼 구성했다. 관람객은 주방에서 요리가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홀에서 음식이 제공되는 모습까지 보다 생생한 레스토랑 서비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 가운데 일부는 실제 손님으로 참여해 선수들이 경기에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기회도 얻는다.

 

원문 출처: 신민 이브닝 뉴스(新民晚報), 상하이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