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박물관 티켓, 영어로 예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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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08, 2025
4월 7일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상하이 박물관 방문객 중 해외 문화 탐험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5%에 달한다고 한다. 증가하는 관람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상하이 박물관은 입장권 예매 기간을 기존 참관 7일 전에서 14일 전으로 앞당기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여행자는 목적지 도착 전 더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여권을 사용하여 영어로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해외 방문객들은 또한 이메일 주소만으로 입장권을 예약할 수 있다.
상하이 박물관은 유물과 예술품을 단순히 전시만 하는 공간이 아니다. 박물관은 고품격 전시물을 선보이며, 유구한 중국 문화 공예를 전 세계 여행객과 이어 주는 가교의 역할을 한다.
여행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박물관은 예약 지원과 더불어 기술 업그레이드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일례로 투어 가이드 기기 대여 서비스와 결제 방안이 전체적으로 개선됐다. 이는 단순히 시대적 변화에 발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외국인 방문객이 보다 손쉽게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접근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일련의 지원 정책이기도 하다.
원문 출처: 시티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