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 공연 티켓 판매 개시

korean.shanghai.gov.cn|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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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작품 포스터 [사진 출처: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의 첫 공연 티켓 판매가 지난 7월 28일 오전 10시 17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베니스 라 페니체 극장의 오페라 <토스카>, 마린스키 극장의 오페라 <아이다>,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오페라 <장미의 기사> 및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전집' 콘서트가 잇따라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지아코모 푸치니의 <토스카>는 가장 많이 공연된 이탈리아 오페라 중 하나로 꼽힌다. 지휘자 레나토 팔룸보(Renato Palumbo)가 오는 10월 22일과 24일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토스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버전은 이야기를 1800년대에서 20세기 50년대의 현대 사회로 획기적으로 옮겨 놓았으며 개방형 공간을 이용해 '자유'라는 핵심 주제를 더욱 강렬하게 표현한다.

공연 시간: 10월 22일(저녁 7:30), 24일(오후 2:00)

티켓 가격: 80위안~1,280위안

19세기에 탄생한 오페라 <아이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상하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마린스키 극장이 2025년 초연한 최신 버전 <아이다>의 상하이 공연으로 아시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무대다.

공연 일정: 10월 30일~31일(저녁 7:00), 11월 1일(오후 2:00)

티켓 가격: 80위안~1,280위안

<장미의 기사>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대표작 중 하나다. 11월 8일, 10일, 12일에 상연될 안드레 헬러 연출 버전은 2020년 2월 9일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에서 초연됐다.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이 원년 멤버 그대로 중국에서 공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 시간: 11월 8일(오후 2:30), 11월 10일 및 12일(저녁 6:30)

티켓 가격: 80위안~1,280위안

이 밖에도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마린스키 교향악단 지휘봉을 잡고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에서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15곡을 모두 선보이며 약 50년에 걸친 쇼스타코비치의 창작 생애를 완벽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관객들은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 위챗 미니 프로그램, 다마이(大麥), 마오옌(貓眼) 등 플랫폼을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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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부챗살 이미지의 공공 전망대 [사진 출처: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

보도에 따르면, 엑스포 문화 공원에 위치한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는 지난 6월 준공됐으며, 오는 10월 17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건물 외부에는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1만제곱미터 규모의 중국 전통 부챗살 이미지의 공공 전망대가 있으며, 내부에는 총 4,200석 규모의 하모니 홀(Harmony Hall), 소어 시어터(Soar Theatre), 오픈 스테이지(Open Stage) 등 3대 공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원문 출처: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하우스, 상하이 모닝 포스터(新聞晨報), 추이찬푸둥(璀璨浦東)'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