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친구 필립과 함께 상하이 창닝을 구경하자
상하이 창닝(長寧)에서 꼭 가봐야 할 보물 같은 거리 중 한 곳을 고른다면 어떤 곳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세르비아에서 온 필립(Filip)의 브이로그에서 큰 인기를 끄는 노포 가게의 맛있는 음식, 기술적인 느낌이 가득 찬 현대 랜드마크 등을 소개했다. 이제 필립의 창닝 투어를 함께 보시죠!
아침 식사를 즐기는 곳: 추샤거 러우만터우
[사진 출처: 필립 브이로그 캡처]
신화로(新華路)와 딩시로(定西路) 길목에 위치한 추샤거(秋霞閣)는 '오래된 인기 가게'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인 러우만터우(肉饅頭, 고기가 들어간 찐빵)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항상 자주 찾는 맛있는 음식이다.
외국 골목: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
[사진 출처: 필립 브이로그 캡처]
신화로 211골목, 329골목에 위치한 외국 골목 내에는 다양한 이국적인 스타일로 가득 찬 가든 하우스 29채가 있으며 이 중 많은 건축은 헝가리 유명 건축가인 라즐로 흐데스(Laszlo Hudec)가 디자인한 것으로 시티워크를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없다.
커뮤니티에는 더 많은 비밀들
[사진 출처: 필립 브이로그 캡처]
신화·커뮤니티 조성센터는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커뮤니티 조성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 공공 서비스 공간이다. 이 곳에는 셀프 서비스 워크스테이션, 커뮤니티 카페, 공유 식당, 소극장 등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주간 창의적인 마켓과 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명실상부한 '커뮤니티 내 공공 살롱'이다.
싱푸리에서 행복 찾기
[사진 출처: 필립 브이로그 캡처]
싱푸리(幸福裏, 싱푸는 행복의 중국어 발음)로 오세요! 상하이의 첫 번째 '새로운 미술 공간' 중 하나인 M+싱푸리는 창닝의 새로운 패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과학기술+예술, 무한한 감각의 확장
[사진 출처: 필립 브이로그 캡처]
신화로의 랜드마크인 상하이 필름센터(Shanghai Film Center)는 역대 상하이 국제영화제의 메인 행사장이다. '상하이 돌비 극장'으로 불리는 1번 홀은 많은 블록버스터 영화 시사회가 열리는 장소로 선호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과학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져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적 혁신과 발견을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한다.
필립의 창닝 하루 여행은 여기에서 마친다. 창닝에는 이보다 더 많은 아름다운 구석구석이 숨어 있어 여러분의 탐험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