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의 '중국통'을 초청하여 유창한 중국어로 그녀가 체험했던 창닝(長寧) Chill에서의 하루 생활을 소개하도록 했다. 아침에는 콜롬비아 서클(Columbia Circle, 上生▪新所)에서 커피 한 잔(아침 Coffee)과 크로와상을 곁들여 아름다운 하루를 시작한다. 오후에는 톈산차청(天山茶城)에서 차(오후 Tea)를 마시며 송나라 점다(點茶)와 무형문화유산인 향도(香道)를 체험하고, 중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에 빠진다. 저녁에는 톈산 yeah 시장에서 친구들과 술(저녁 Alcohol)을 마시고, 훠궈(火鍋)를 즐기며 아름다운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 코스는 중국인에게나 외국인 모두에게 적합한 관광 코스로, 중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과 외국 친구들로 하여금 해파문화(海派文化, 상하이의 근대 문화)의 중서융합, 해납백천(海納百川, 바다는 수많은 강물을 모두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고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이는 마음을 이르는 말)의 정신을 피부로 느끼게 한다.

원문 출처: 창닝구 문화여유국(文化和旅遊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