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새해 맞이 행사 시작

korean.shanghai.gov.cn| 2026-01-06

오는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병오년 새해 맞이 시즌은 원단, 춘절(春節), 원소절 등 세 개의 명절을 아우른다. '우리의 명절' 말띠 해의 봄맞이를 주요 테마로 시와 구(區)의 부처가 협력해 수백 개의 특색 있는 행사를 선보인다. 그중 원단 연휴에는 공연 132회, 콘서트 13회, 미술·박물관 전시회 134회를 포함한 300여 개의 특색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춘절 연휴에는 공연 120여 회, 다수의 콘서트, 대형 전시 60여 회를 포함한 약 400개의 특색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전국 규모 이상의 스포츠 대회 19개도 열릴 예정이다.

모든 시민과 관광객이 자신만의 '상하이에서 보내는 새해 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8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하이의 명절 풍경 전경을 소개해 본다.

첫째, 빛과 그림자의 향연이다. 2025년 12월 31일 새해 전야부터 바오산(寶山) 강변에서는 드론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디수이후(滴水湖) 호반에서는 360도 시야를 가리지 않는 호수 불꽃놀이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디즈니랜드에서는 '판타지 눈 축제'를 시작하며 겨울 한정 프로젝션 쇼도 즐길 수 있다. 쉬후이(徐匯) 강변에서는 수상의 강 풍경과 육상의 아이스링크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져 새해 첫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것이다.

둘째, 새해 맞이 달리기이다. 상하이시 11개 구에서는 16개의 달리기 행사를 기획하여 새해 맞이 분위기를 조성한다. 동방명주타워(東方明珠)나 백옥란 광장(白玉蘭廣場)에서 높은 곳으로 올라가거나, 진산 시티 백사장(金山城市沙灘)의 불꽃놀이를 감상한 후 '새해 해돋이'를 맞이할 수도 있다. 혹은 자딩(嘉定) F1 서킷에서 새해 맞이 달리기에 참가한 뒤, 새해 마켓에서 '첫 아침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셋째, 등불 축제와 민속 행사이다. 민항구(閔行區)의 화려한 등불 축제로부터 칭푸구(青浦區) 주가각(朱家角)의 '용등춤', 쑹장(松江)의 궈차오(國潮, 중국 문화 요소를 살리는 트렌드) 마켓까지, 번화한 도시 속에서 민속의 춘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넷째, 클래식 공연이다. 대극원예술센터는 '뮤지컬은 상하이에서' 시리즈를 출시하고, 희곡예술센터는 '소극장 희곡 공연'을, 상하이미디어 라이브(SMG Live, 文廣演藝集團)는 '클래식 코미디'를 선보이며, 동서양 예술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다섯째, 전시 관람이다. 현대예술박물관의 상하이 비엔날레, 상하이 박물관의 송원명청 시대 청동기 전시, 상하이 도서관의 '말띠 해 동물띠 예술', 그리고 푸둥미술관(浦東美術館)의 '루브르'와 '피카소' 전시를 통해 박물관에서 풍요로운 문화의 해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섯째, 영화·드라마로 새해를 맞는다. 상하이 영화 테마 파크(Shanghai Film Park)는 드라마 <번화(繁花)>의 명장면을 재현하고, '신춘 원유회'와 몰입형 연극 <신세계: 탈출의 만찬(新世界:破籠之宴)>을 선보여 현실과 허구 사이에서 '연극 같은 인생'을 체험하도록 한다.

일곱째, 국풍 체험이다. 미호요(MiHoYo) '원신(元神) 카니발'이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여덟째, 꽃 감상이다. 펑셴(奉賢) 해만국가삼림공원(海灣國家森林公園)의 매화 축제가 봄 소식을 미리 전한다.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행사 순위 5개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젊은 층을 위한 '국풍 트렌드', 가족을 위한 '아이와 함께 즐기는 체험', 연인을 위한 '로맨틱 코스', 시니어 세대를 위한 ‘가족 모임’, 그리고 인바운드 관광객을 위한 ‘현지인처럼 상하이 체험’ 순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자딩(上海嘉定)’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