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약 53억 위안의 경제 효과 창출
제28회 상하이 국제영화제(SIFF)가 6월 21일 막을 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21일 저녁 기준 이번 영화제는 영화 관련 분야는 물론 교통, 숙박, 외식, 관광, 소매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53억 위안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5.97% 증가한 수치다.
데이터에 따르면, 이 중 외식업은 약 11억7천만 위안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으며, 관련 쇼핑 지출은 30억 위안을 넘어섰다. 또한 교통∙관광∙숙박 분야의 경제 효과도 모두 대폭 증가했다. 영화제 기간 상하이를 방문한 국내외 관객 중 70% 이상이 상하이 국제영화제 참가차 특별히 방문한 관객이었으며, 이들은 숙박∙교통∙관광지 소비를 이끌어 도시 관광 수입에 약 23억 위안을 기여했다.
이번 영화제는 또한 상하이 우캉로(武康路), 안푸로(安福路), 싱푸리(幸福裏), 예원(豫園) 등 인기 명소 거리와 연계해 테마 '시티 워크(City Walk)' 코스를 마련, '도시 탐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동시에 처음으로 '영화 팬 여권'을 도입해 영화 관람, 명소 방문, 스탬프 모으기, 인터렉티브 행사를 영화제 기간의 라이프스타일로 만들어 '도시의 의례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화 평론계는 문화·비즈니스·관광·스포츠·전시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는 일련의 조치들이 영화 팬들의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함으로써 '영화의 도시' 상하이의 지식재산(IP)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게 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