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상하이 TV 페스티벌' 개막

korean.shanghai.gov.cn| 2026-06-24

'제31회 상하이 TV 페스티벌(STVF)'이 6월 22일에 개막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출품작 모집 범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5대륙 6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총 1,000여 편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모집 범위는 전년도(43개 국가 및 지역) 대비 39.5% 증가했으며, 특히 아시아와 남미 국가들의 출품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해외 드라마 부문으로 세분화해 보면, 2025년 해외 드라마 출품작은 142편이었으나 올해는 184편으로 증가했고 참가국도 28개국에서 37개국으로 확대됐다.

상하이 TV 페스티벌은 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하이시 대중예술관과 협력해 상하이시 전역에 11곳의 오프라인 상영 장소를 마련했다. 약 30편의 국내외 우수 영상 작품이 무료로 상영될 예정이다.

청년 인재 육성 또한 혁신적인 하이라이트다. TV 페스티벌은 처음으로 '청년 창작의 날'을 새롭게 기획해 청년 창작자 전용 활동 프로그램을 하루 종일 선보이며, 영상 업계 신진 인재들을 위한 전시·교류·성장 통합 플랫폼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TV 페스티벌은 체계적인 해외 홍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중국어 신작 해외 홍보관'을 개설해 중국 내 주요 영상 제작사의 히트 신작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국제 바이어 클럽'을 마련해 장기간 중국 영화·드라마 작품을 수입해 온 아랍에미리트(UAE), 브라질, 프랑스,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영국 등 해외 구매 기관 수십 곳을 초청했으며, 중국 내 저작권자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통로를 마련했다.

1986년 시작된 상하이 TV 페스티벌은 중국 최초의 국제 TV 페스티벌이다.

 

원문 출처: 문회보(文匯報),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