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10월 개막
중국 상하이국제예술제센터에 따르면, 제25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약 400여 개 프로그램, 총 1,100회에 달하는 공연과 전시가 펼처질 예정이다.
10월 17일, 예술제 개막과 동시에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 하우스(Shanghai Grand Opera House, 上海大歌劇院)의 정식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의 개막 공연은 <상하이 그랜드 오페라 하우스와 그녀의 친구들>이며, 폐막 공연은 미국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다. 개막은 중국 창작 작품으로, 폐막은 세계 고전으로 꾸며 '국내와 국제'가 어우려지며 상하이의 창작 작품과 세계적인 명작이 시공간을 초월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베를린 국립오페라극장의 <장미의 기사>, 마린스키극장의 <아이다>, 라 페니체 극장의 <토스카> 등 새롭게 제작된 3대 오페라가 아시아 초연을 선보인다.
이번 '청년 예술가 지원 계획(扶青計劃)'의 국제적 집적 효과가 더욱 두드러지면서 총 14개 국가와 지역에서 410개 작품이 접수됐다. 이는 지난 회차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치다. 기술 융합, 고전 재해석, 무형문화유산 활성화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을 중점적 지원해 최종적으로 <댄스 플로어의 왕> 등 무대 예술 프로젝트 7편, 개인전 <미디어의 울리포>·단체전 <세심하게 느끼고 천천히 음미하기> 등 시각 예술 프로젝트 2편, 특별 추천 프로젝트 1편을 선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26명(팀)의 청년 예술가를 지원하고 108편의 작품을 창작하며 32차례의 해외 교류를 이끌어냈다.
시민 혜택 프로그램으로 '아트 스카이(Art Sky, 藝術天空)'는 야외 무료 공연 80회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 예술제에서는 6,500장의 반값 할인 티켓을 발매해 대중의 공연 관람 문턱을 낮출 예정이다.
원문 출처: 신민 이브닝 뉴스(新民晚報), 진양망(金羊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