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중국 국가 전략을 개시한 이래, 상하이는 줄곧 국제 무역 중심 건설에 힘써 왔다.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 기간 동안, 상하이는 전략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글로벌 무역 허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고,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무역 기능을 풍부히 하고 밸류체인을 확대했다.

2024년 상하이 통상구의 무역액은 11조 700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성장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상하이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이니셔티브의 고품질 발전을 적극 추진해 왔다. 2025년 1월 기준, 상하이 및 각 구(區)는 59개 국가의 95개 도시 또는 지역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일대일로' 서비스 센터는 원활히 운영 중이며,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 횟수도 증가했다.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동안, 상하이는 무역과 투자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무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소매 및 전자상거래

2024년, 상하이에는 총 1,269개의 신규 첫 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이 중 고급 브랜드가 17%를 차지했다. 상하이시 전역 커피숍 수는 8,000곳을 넘어섰다.

이 외에도, 상하이는 중국 최초로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선도구를 설립하여 디지털 신원과 전자 인증의 크로스보더 상호운용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상하이는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뤘으며, 수출 시범 프로젝트의 성공적 시행을 통해 운송 시간과 비용을 현저히 줄였다.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

중국(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에서 상하이는 국제 고수준의 경제무역 규칙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제도 기반의 고차원 개방을 추진하며, 크로스보더 무역, 금융 서비스, 생산요소 유동 등의 분야에서 일련의 혁신적인 선도 사례들을 만들었다.

2024년 1월 22일 푸둥신구(浦東新區)는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 흐름 메커니즘의 구축을 모색하고 글로벌 오프쇼어 혁신중심 조성을 목표로 하는 종합 개혁 실행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2024년 11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성공적으로 개최됐으며, 129개국과 지역의 전시업체들이 참여했다. 1년 기준으로 계산된 잠정 거래액은 800억 1,000만 달러에 달하며, 전회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상하이는 또한 '상하이국제전시무역촉진플랫폼'을 출시하여, CIIE 구매업체와 참가업체에게 연중무휴 거래 플랫폼을 제공했다.

업데이트 시간: 2025년 2월 25일

원문 출처: 상하이시 인민정부 업무보고, 상하이시 외사판공실(外事辦公室), 상하이 개요 2024, 제면뉴스(界面新闻), 상하이시 상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