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무역 중심
상하이가 국제 무역 중심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CFP]
상하이시가 뛰어난 국제 무역 중심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여 발전하는 과정에서 1992년 국가 전략을 실시했고, 2001년 국무원에서 이를 더욱 명확히 규정했다.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년) 기간 동안, 상하이시는 전략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글로벌 핵심 무역 허브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고 영향력을 확대하며 무역 기능을 다양화하고 가치사슬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무역 중심로서의 능력을 크게 강화했다.
2023년 상하이의 항구는 세계 총 무역량의 3.6%를 차지해 2년 연속 세계 무역 1위를 차지했다. 이와 동시에 상하이의 소비재 소매 판매액은 1조 8,500억 위안까지 상승했다.
최근 몇 년간, 상하이시는 ‘일대일로(一帶一路)’의 최고 수준으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3년 10월까지 상하이시는 이미 59개국의 94개 성(省), 주(州), 시(市)와 우호관계를 맺었다. ‘일대일로’ 서비스 중심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하이는 해상, 항공, 디지털 인프라를 결합한 전략적 위치를 활용해 해상, 항공, 디지털 실크로드를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쌍방향 투자와 무역이 또한 대폭 확대되었다. 상하이에 본부를 설립한 기업들이 앞장서 해외 투자 프로젝트의 수량과 금액이 모두 전국에서 선두에 서 있다. 상하이는 국제 금융 중심이라는 명성을 살려 융자 및 자금 서비스를 강화하여 많은 외자 금융 기관이 상하이에 정착하도록 유치했다.
제14차 5개년 계획(2021~25년) 기간 동안, 상하이는 무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무역과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국제 무역 시범지역을 건설하고 디지털과 지식집약형 서비스 무역의 성장을 촉진하며 대외 무역에서 돌파를 이루고 국내외 관련 업무를 조화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하이는 국제 소비 도시, 세계 최고의 전시 중심도시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활발히 발전하고 있는 상하이 소매업과 전자상거래
급성장하는 소매 분야가 증명하듯 상하이는 2023년 1,215개의 '1호점' 개점을 축하했다. 이 도시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8,530개의 커피숍을 자랑하고 있다. 이외에 상하이는 국내 최초로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시범지역을 만들었다.
전면적인 개혁을 시행하는 중국 (상하이) 자유무역시범지역
푸둥신구(浦東新區)는 2024년 1월 22일 시행 계획을 발표하며 전면적인 개혁에 나섰다. 이 계획은 안전하고 편리한 데이터를 사용하는 방식의 구축을 탐색하고 글로벌 역외 혁신 중심 설립을 목표로 한다.
최고 거래액을 달성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4,200억 달러 이상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2023년에 개최된 제6회 CIIE에는 154개 국가, 지역 및 국제 기구가 참여했고 거래액은 총 7,841억 달러로 전년 대비 6.7% 증가했다.
업데이트 시간: 2024년 4월 11일
출처: 상하이시 정부 업무 보고, 상하이시 외사판공실, 2024 상하이 베이직 팩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