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6G 발전 컨퍼런스 상하이에서 개최
11월 13일, 2024 글로벌 6G 발전 컨퍼런스가 상하이 쑹장구(松江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미국, 프랑스, 핀란드, 이탈리아,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와 지역의 많은 전문자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참석자 중에는 중국 6G 기술 최고 전문가 및 한국 6G 포럼 집행위원장 등 다수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포함됐다.
한국 6G 포럼의 장경희 집행위원회장은 6G 발전의 세 가지 주요 동력으로 정부 추진, 기술 발전 및 수요 주도를 언급했다. 그는 현장에서 한국의 최근 몇 년간 6G 연구개발 계획을 소개했으며 6G의 초기 상용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통신표준화협회 원쿠(聞庫) 이사장는 대회에서 6G는 통신, 감지, 지능, 컴퓨팅이 통합된 모바일 정보 네트워크로서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6G 기술 발전에 AI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6G와 AI의 융합은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에 그치지 않을 것이며 미래 사회 구조와 경제 발전 모델에도 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근 몇 년간 상하이는 국가 차원의 전략에 따라 6G 전략 프론티어 임무 특별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6G 기술 연구개발 및 혁신을 가속화했으며, 테스트 검증 및 국제 표준화 연구 등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상하이시 과학기술위원회 취웨이(屈煒) 부주임은 6G와 AI의 융합을 심화하여 파격적 기술 개발과 전략적 제품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6G 미래 산업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여 상하이를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6G 미래 산업 혁신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문회망(文匯網),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