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월 5 일 오후, 상하이 무역대표단은 제 7 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첫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 무역대표단의 상하이눠인전기기계기술유한회사(Shanghai Nuoyin Mechanical and Electaical Technology, 上海諾銀機電科技有限公司)은 전시업체인 하이윈 코퍼레이션(HIWIN GmbH)과 5천만 달러 상당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칭푸구(青浦區)는 2018년 제1회 CIIE부터 7 년 연속 상하이 무역대표단의 첫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누적 계약 금액은 21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하이눠인기계전기기술유한회사는 2010년에 설립되어 2016년에 칭푸 산업단지에 입주하였으며 반도체, 자동차, 3C(통신·Communication, 소비자 가전·Consumer Electronics, 컴퓨터·Computer) 등 장비 제조 분야에 정밀 모션 제어 및 전송을 위한 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연간 생산액은 약 7억 위안에 달한다. 하이윈 코퍼레이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송 제어 제품 및 시스템 기술 제품의 전문 제조업체로, 주로 볼스크루, 볼 스플라인, 리니어 레일(linear rail), 단축 로봇, 베어링, 다축 로봇, 엔드 이펙터 등 제품을 생산한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