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체험사, 상하이 인민 도시 전시회 탐방
11월 15일 오후, 외국인 체험사 10명이 '인민의 도시 – 상하이가 인민 도시의 최고 실천지를 창조하다(人民的城市——上海打造人民城市最佳實踐地)' 테마 전시회를 방문했다. 11월 6일 상하이 전시 센터(Shanghai Exhibition Center) 동쪽 1관에서 개막한 인민의 도시 전시회는 총 900장의 사진, 353건의 사례, 51편의 테마 동영상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테마 전시회는 '고품질 발전 추진을 통한 모든 사람에게 인생이 찬란한 기회 제공', '전 과정 인민 민주주의 실천을 통한 모든 사람들의 거버넌스 점진적 참여', '인민 대중들에 대한 복지 증가를 통한 모든 사람들의 양질의 생활 보장', '도시 정밀화 관리 추진을 통한 모든 사람들의 확실한 행복 보장', '문화적 자신감과 긍지감 높여줌을 통한 모든 사람의 소속감과 정체성 부여', '인민 도시 건설에서 중국공산당의 전면적인 리더십 견지' 등 6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브라이터 뷰티(Brighter Beauty)의 설립자 제시카 글리슨(Jessica Gleeson)은 "공간 개발의 모든 측면에서 상하이시는 일인당 공간 사용 면적과 녹지 공간을 늘리고,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 대학교 상하이(New York University Shanghai)의 재학생 데니즈 아카르(Deniz Acar)는 "상하이는 발전을 이루는 동시에 자신의 문화 및 역사를 매우 잘 보존하고 있다. 나는 일부 상하이의 역사적 건물들을 직접 방문한 적이 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상하이의 여러 역사적 건물들도 알게 됐다. 이 많은 건물들이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운 기능을 부여받았지만, 역사적 구조와 본래의 결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모두 인민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 상하이 백옥란 기념상 수상자이자 상하이 심포닉 오케스트라(Shanghai Symphony Orchestra)의 사회활동 발전센터 프로젝트 매니저인 아스트리드 포고시안(Astrid Poghosyan)은 상하이의 번영하는 예술 시나리오를 칭찬하며 "매일 수많은 문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선택의 여지가 너무 많다!"고 감탄했다.
원문 출처: 중국일보망, '상하이외사(上海外事)'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