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상하이시 정부 경제 주제 기자회견 개최
1월 16일 오후,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상하이시 경제 주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상하이시 관련 부서 책임자들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상하이시 경제 발전 관련 상황을 소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지난 한 해동안 상하이는 외자 및 대외 무역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민(朱民) 주임은 "상하이가 대외개방의 창구로서 경제의 대외지향적 특성이 뚜렷하다."며 "지난해에는 일련의 경제 촉진 정책을 시행한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라고 발언했다.
1. 대외 무역
대외 무역 분야에서는 안정 유지와 질적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했으며 무역 허브 기능을 강화했다. 상하이의 대외 무역은 강한 역량을 보여줬으며, 지난해 상하이시 전체 대외 무역 수출입 총액은 4.27조 위안으로 1.3% 증가해, 규모 면에서 9년 연속 신기록을 세웠으며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 새로운 무역 형태 및 모델
새로운 무역 형태 및 모델 분야에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민감 화물(sensitive cargo) 통관 간소화 운송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멀티 컨트리 콘솔리데이션(Muti-Country Consolidation, MCC) 모델을 최적화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항구 내에 중고차 수출 종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무역 자유화 및 편리화 분야에서도 새로운 진전을 이뤘다. 작년 한 해 동안 중국-유럽 화물열차(China-Europe Railway Express) 상하이호의 화물 운송량은 20% 증가했다.
3. 외자
외자 분야에서는 외자 활용의 질적 향상과 역량 강화를 신속히 추진하여 고수준의 외자 유치를 촉진했다. 프랑스, 스웨덴,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등 국가와 지역으로부터의 외자가 뚜렷하게 증가했으며, 외자 기업과 중국 기업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며 외자 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도도 한층 더 높아졌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