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명 넘는 한국인 관광객, 크루즈 타고 상하이 도착!

1월 16일, 천 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MSC 벨리시마호(MSC Bellissima, MSC榮耀號)를 타고 상하이에 입항했으며,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으로 입국했다. 같은 날, MSC 벨리시마호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s)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호(Spectrum of the Seas, 海洋光譜號)가 상하이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으로 돌아와 2025년 중국 모항 운영을 시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중국에 입국한 한국 단체 관광객은 2024년 11월 중국이 한국 등 9개 국가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비자 경유 정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한 후, 중국 통상구(口岸)에서 단일 인바운드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기록한 한국 관광단으로 보인다.
바오산구(寶山區)는 두 크루즈선을 환영하기 위해 중국 전통문화 공연, 무형문화유산 기술 공연, 문화 창작품 선물 증정 등 방식으로 여러 이벤트를 진행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열정적으로 맞이했다.
올해 춘절 기간, 아도라 매직시티호(Adora Magic City), MSC 벨리시마호,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스펙트럼 오브 더 시즈호, 아스트로 오션 크루즈(Astro Ocean Cruise, 星旅遠洋) 피아노 랜드호(Piano Land, 鼓浪嶼號)와 블루 드림 멜로디호(Blue Dream Melody, 藍夢之歌號) 등 5척의 국제 크루즈선이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에서 9번의 출항을 운항할 예정이다. 이번 춘절은 우쑹커우 국제 크루즈항 운영을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크루즈선 출항이 예정된, 가장 분주한 춘절 연휴가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