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강석진 일행 접견
6월 17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민(朱民) 주임이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 강석진 이사장 일행을 접견했다.
주민 주임은 최근 상하이의 경제사회 발전 상황, 비즈니스 환경 건설 개선 및 수준 높은 대외개방 관련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상하이의 경제사회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고 언급하며, 상하이는 모든 유형의 기업이 상하이에서 활발히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의 시장 자원, 공정한 환경 및 정책 등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하이와 한국은 소비, 인공지능, 자동차, 노후복지, 서비스업 분야, 또한 친환경 저탄소 전환, 디지털 전환 분야 등에서 수많은 협력 가능성이 크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상하이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양측 기업의 협력 플랫폼 및 자원을 연계하여 중국 및 상하이의 방대한 시장에 더 많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상하이시 상무위원회도 한국 중소기업을 비롯한 모든 유형 기업의 상하이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역사와 발전 현황을 소개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 중소기업에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중 기업 간 협력과 교류 촉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하이 상무위원회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향후 중국 및 상하이에서의 발전을 계속 지원해 주길 바라며, 상하이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상하이 기업의 한국 진출, 상하이에 있는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에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외자처(外資處), 촉진처(促進處), 외사처(外事處), 촉진센터(促進中心)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원문 출처: '상하이상무(上海商務)'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