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5년간 경제 증가분 1조 5,000억 위안 초과
상하이시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 따르면, 상하이는 최근 5년간 경제 증가분이 1조 5,000억 위안을 넘어 종합 경제력이 새로운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상하이시 지역내총생산(GRDP)은 4조 1,600억 위안에서 5조 6,700억 위안으로 증가해 세계 주요 도시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상하이시 궁정(龔正) 시장은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상하이의 발전 과정은 매우 예외적이었고, 평범하지 않았다. 5년간의 발전을 거쳐 상하이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 은 3만 2,000달러에 달했으며, 전체 종사자의 노동생산성 은 1인당 42만 위안 이상으로 향상했고, 단위 생산총액당 에너지 소비는 누적 기준 14% 감소했다."고 소개했다.
1조 5,000억 위안의 증가분은 주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에서 왔다. 중국 최초의 인공지능 대형 모델 혁신 생태 커뮤니티로서, 상하이시 쉬후이구(徐匯區)에 위치한 'SMC(Shanghai Foundation Model Innovation Center, 模速空間)'에는 200여 개 기업이 새로 입주해, 쉬후이구 내 1,500여 개 인공지능 기업의 집중을 더욱 촉진했다.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대표이자 쉬후이구 중국공산당 당위원회 서기인 차오리창(曹立強)은 쉬후이구가 버디컬 대규모 언어모델(Vertical Large Language Model, 垂類大模型)과 '인공지능+' 응용에 집중함으로써 인공지능의 시장화, 제품화, 산업화 과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상하이의 집적회로, 바이오 의약, 인공지능 3대 선도산업의 규모는 2조 위안을 돌파했다. 산업 기능 외에도,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상하이 금융시장 거래 총액은 2,274조 8,000억 위안에서 4,059조 위안으로 증가했고, 통상구 무역 총액은 8조 7,500억 위안에서 11조 3,000억 위안으로 확대됐다.
1조 5,000억 위안의 증가분은 개혁개방의 지속적인 심화에서도 왔다. 2025년을 예로 들면, 상하이의 대외무역은 역풍 속에서도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으며, 무역 다변화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 아세안(ASEAN) 과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국가를 향한 수출입 총액이 각각 10.4%, 12.1% 증가했다.
상하이는 오랫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목적지 가운데 하나였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상하이의 실제 외자 유치 누적 금액은 1,000억 달러를 초과했으며, 다국적기업 지역 본부로 인정된 기업 수는 771개에서 1,076개로 증가했다.
지난 5년간 상하이는 중심 도심 지역의 대규모 연속된 구역 및 산발적인 2급 구역 이하 노후 주택 개조를 역사적으로 완료했으며, 오랜 기간 상하이 시민을 괴롭혀 왔던 '변기를 들고 다녀야 하는' 문제도 전반적으로 해결됐다.
미래를 향해 궁정 시장은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토대로 5년간 더 노력한다면, 상하이의 '5대 중심' 기능은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020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하며,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사회주의 현대화 국제 대도시를 기본적으로 건설할 것이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