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AI 기업 8곳, 세계인공지능대회 첫 참가

korean.shanghai.gov.cn| 2026-07-21

제8회 세계인공지능대회(WAIC)가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렸다.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모집한 한국 중소기업 8개사가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한국 AI 기업이 WAIC에 대표단을 꾸려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한국 기업이 세계와 중국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력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빨리 파악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전시회 참석은 한국이 경쟁할 수 있는 제품·기술이 무엇인지 비교·분석하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기술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기업들이 많은 만큼, 경쟁이 심하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한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지능형 센서, 정밀 제어 등에서 상당한 산업적 우위를 가지고 있고 중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제조 규모와 방대한 데이터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이 체화지능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펼친다면, 양측은 글로벌 표준 제정 및 공급망 체계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전시회 참관 소감을 묻자 김 센터장은 초기 연구개발(R&D) 단계의 기술부터 응용에 이르기까지 모두 전시돼 있고, 중국 기업 간 협업도 굉장히 잘 이뤄지고 있었다고 평가했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 더 옵저버(The Observer, 觀察者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