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둥국제공항, 올해 출입국자 수 2천만 명 돌파
7월 19일 기준, 상하이 푸둥국제공항(上海浦東國際機場)에서 올해 출입국 심사를 통과한 이용객 수가 중국 공항 중 최초로 2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돌파하면서 출입국객 수 전국 공항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 외에도 푸둥국제공항을 이용한 환승객 228만 명들에게 24시간 직접 경유 시 출입국 심사 면제의 편의도 제공됐다. 이에 따라 전방위적 관문이자 복합형 국제 항공 허브로서 상하이의 접근성과 개방적 활력이 지속적으로 분출되고 있다.
또한 7월 19일 기준, 올해 푸둥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329만 명에 달하면서 인바운드 관광 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고 있다. 출발국별로 보면, 푸둥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국인이 43만 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러시아∙미국∙태국∙말레이시아 등 국가 여행객 수가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인바운드 관광의 첫 번째 관문'으로서 상하이의 매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올 들어 푸둥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중국인 여행객은 545만 명에 달했다. 특히 7월 여름 성수기에 진입한 후 푸둥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중국인 여행객은 62만 명에 달했는데, 이는 지난달 동기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가족 단위 여행과 체험 학습 여행이 여름철 해외 여행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났다. 출국 목적지별로 보면, 가족 단위 여행객은 주로 중국 홍콩·마카오 지역과 동남아시아, 한국 등 전통적인 인기 목적지로 향했다. 반면 체험 학습 여행객들은 유럽, 미주, 호주 등 장거리 목적지를 더 많이 선택하고 있으며, 베니스·바르셀로나 등 신규 및 증편 노선이 학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2026년 월드컵 개최의 영향으로 경기 관람차 미주 지역으로 향하는 여행객 수도 다소 증가하면서 올해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의 새로운 인기 목적지로 떠올랐다.
원문 출처: 더페이퍼(The Paper, 澎湃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