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상하이 태국도시영화주간, 상하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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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영화국의 지도하에 상하이영화주식회사(上海電影股份有限公司)와 CP그룹(Charoen Pokphand Group)이 공동 주최한 '2024 상하이 태국도시영화주간'은 5월 12일 상하이에서 열렸다. '트렌디 타이(Trendy Thai)'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 주간은 영화 작품 상영,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영화를 관람하는 동시에 태국의 문화 및 생활 방식을 체험하도록 하며 문화 소비 및 교류를 촉진하고 '영화+'의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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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상하이 태국도시영화주간 개막식 행사 현장 [사진 출처: 상관(上觀)뉴스]

이번 영화주간은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푸시(浦西)의 상하이 시네마 SHO 및 푸둥(浦東)의 SFC 바이롄(百聯) 시네마(바바이반(八佰伴) IMAX 지점)에서 개최됐다. '괜찮아요? 프리랜서', '아이 파인.. 땡큐.. 러브 유','배드 지니어스', '선생님의 일기', '메이 후?', '러브 데스티니(천생연분)', '원 데이' 등 7편의 태국 영화가 이번 영화주간에 방영될 예정이다.

류윈(劉芸) 상하이영화주식회사 극장체인 마케팅 부부장은 "'트렌디 타이'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주간은 더 많은 젊은 관객들이 극장에 들어가 소수의 영화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영화와 생활의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전통적인 관념을 깨트리고 학술성과 예술성이 아닌 교류성과 오락성의 관점에서 영화와 일상 생활의 긴밀한 연관성을 탐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국 영화는 글로벌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시아 영화의 신흥 세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영화주간은 중국의 밸런타인데이인 5월 20일에 '원데이'와 '러브 데스티니(천생연분)'을 상영하여 커플들에게 연애영화 관람 선택을 제공했다. 또한 영화주간은 '55@상하이, 쇼핑의 목적지' 글로벌 마켓팅 행사 및 '상하이 태국축제'에 이어 중국과 세계 문화의 교류 및 통합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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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fe'지도 및 문화 콘텐츠 스티커 [사진 출처: 상관뉴스]

5월 동안, 상하이 시네마 SHO 및 SFC 바이롄 시네마(바바이반 IMAX 지점)는 각 상권 내의 특색 있는 상점들과 협력하여 태국 영화부터 생활 방식까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태국 요리, 무에타이, 태국식 스파 등의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태국 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영화+' 문화 소비 분위기를 조성하며 오락, 미식, 쇼핑 등이 결합된 태국 영화의 달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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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시네마 SHO가 이번 영화 전시회를 위해 준비한 한정판 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