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FHC 상하이 글로벌 푸드 무역 전시회 11월 개막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FHC 상하이 글로벌 푸드 무역 전시회가 현재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올해의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전체 전시 면적은 20만 제곱미터에 달하고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 전관을 모두 활용하게 된다.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우수 전시업체 3,000여 개가 참여하며, 그중 해외 전시업체 비율은 30%를 넘어선다. 전시 제품은 30만 점을 초과하며, 100여 개국 및 지역의 18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입업체, 유통업체, 대형마트와 편의점, 전자상거래 신소매, 호텔과 외식업 등 전 채널을 아우른다.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한국, 스페인 등 21개국과 지역의 350개 업체가 참가해 중국 내 바이어에게 직접 구매의 편의를 제공한다. 유럽연합(EU)은 이번 행사의 명예 주빈국으로 지정되어 전용 전시관을 마련하고 220여 종의 고급 제품을 집중 선보인다.
'2025 중국 스마트 주방·요리 로봇 생태계 컨퍼런스' 등을 포함한 20여 개의 고위급 포럼은 소매, 전자상거래, 외식, 체인점 등 업계 핫 이슈에 집중할 예정이다. 브랜드 창립자, 업계 전문가 등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스마트 소매 전환 경로, 전자상거래 트래픽의 새로운 논리, 외식 프랜차이즈 확장 전략 등 의제를 갖고 깊은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식음료 업계 관계자들에게 시장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원문 출처: 문회보(文匯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