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상하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아시아 풍미 시즌' 성황리에 개막
2026년 상하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上海環球美食匯, Global Taste in Shanghai) '아시아 풍미 시즌'이 7월 2일 저녁 푸둥신구(浦東新區) 상하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연간 시리즈 흐름을 잇는 중요한 시즌으로, 미식을 매개로 '상하이의 여름(Shanghai Summer)' 국제 소비 시즌과 상하이 관광 페스티벌(Shanghai Tourism Festival) 등 도시 대표 행사와 연계된다. 문화·관광·과학기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새롭게 접목해 중국 및 외국 소비자들에게 '미식+'를 주제로 한 융복합 소비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하이시 전역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참여 레스토랑 매장 내 주문 건수와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와 1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상호작용 체험도 선보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상하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미식 여권 위챗 미니 프로그램이 공개됐으며, '상하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샤오훙수(小紅書) 공식계정도 개설됐다. 이를 통해 '미식+'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소비 공간과 콘텐츠를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미식 여권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첫 매장 경제(First-store economy, 首店经济, 특정 지역이 고유한 자원 우위를 활용해 국내외 브랜드들이 해당 지역에 첫 매장을 입점하도록 유치함으로써, 브랜드 가치와 지역 자원이 최적화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당 지역의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제 형태)가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푸단대학교 빅데이터 실험장연구원(複旦大學大數據試驗場研究院, DASLab)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상하이에서 새로 개업한 외식업 브랜드의 첫 매장은 누적 105곳에 달했다. 이들 매장은 전용 할인 행사도 함께 선보이며, '아시아의 맛을 찾아서'가 올여름 상하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비 체험 중 하나로 자리잡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업종 간 연계와 시(市)·구(區) 차원의 공동 추진도 본격화된다. 각 분야 기업들은 '상하이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에 적극 참여해 '미식+'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비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외식 체험을 '식사·숙박·교통·관광·쇼핑·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문화관광 축제로 발전시킨다. '미식+'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는 상하이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다채로운 소비 공간 조성, 업종 간 협업,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새로운 외식 소비 명소를 만들고, 시장 활력을 높이는 한편, 소비 연계를 확대해 지역 상권의 매력과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개막식이 열린 당일 밤, 9곳의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전광판에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 홍보 영상이 일제히 송출돼 도시를 수놓는 대규모 시각 축제를 연출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몰입형 '흐르는 푸드의 향연' 콘셉트로 3분기 프리미엄 추천 메뉴를 공개했으며, 아시아 푸드 카니발도 마련해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풍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원문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