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5년 내 세계적 핀테크 중심 구축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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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인민정부는 최근 '상하이의 수준 높은 글로벌 핀테크 중심 건설 추진 행동 방안'을 발표하였다. 행동 방안에서는 3년에서 5년 내에 상하이를 세계적인 핀테크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핀테크 중심 건설 발전 목표를 중심으로 '행동 방안'은 상하이 국제 핀테크 중심의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7개 분야에서 총 31개의 조치를 제출했다.

첫째, 핀테크 혁신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상하이 핀테크 중심 건설을 위한 전문가 자문 위원회를 모색하여 설립하고, 전문가의 의사 결정 및 자문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핀테크 혁신 시범 장면을 구축한다. 디지털 위안화의 금융 시장, 해운 무역의 디지털화, 해외 결제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응용을 촉진하고, 가치 모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위안화의 적용을 모색한다.

셋째, 핀테크 규제와 금융 안전 수준을 향상시킨다. 상하이에 더 유연한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리스크 통제 가능한 조건 하에서 핀테크 혁신을 위한 규제 권고 및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넷째, 핀테크의 공간 배치와 기반 시설 구축을 최적화한다. 푸둥(浦東), 황푸(黃浦), 린강신구(臨港新片區) 등 지역에 핀테크 클러스터의 구축을 장려하고, 특별 지원 정책을 마련하여 핀테크 기업의 클러스트 발전과 혁신 주체 구축을 지원한다.

다섯째, 핀테크 인프라 건설을 강화한다. 금융 분야의 컴퓨팅 파워, 코퍼스, 블록체인 등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고 상하이 대형 모델 금융 코퍼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상하이 자유무역구 및 린강신구의 제도적 혁신과 선도적 시험 우세를 활용하여 금융 분야 데이터의 국경 간 이동에 대한 네거티브 리스트를 제정한다.

여섯째,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상하이 핀테크 산업 특별 기금을 연구하여 설립하고, 사회적 자본이 핀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도록 유도한다. 핀테크를 위한 정확하고 효율적인 과학기술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핀테크 혁신에 대한 보험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일곱째, 핀테크 발전 환경을 최적화한다. 고수준의 행사를 통해 핀테크 분야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핀테크 분야의 정책과 전형적인 사례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한국어 버전은 참고용일 뿐이며 중국어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