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크로스보더 금융 서비스 편의화 행동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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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중국인민은행, 중국 금융감독관리총국, 중국 국가외환국, 상하이시 인민정부는 공동으로 <상하이 국제금융중심의 크로스보더 금융 서비스 편의화 진일보 개선 행동방안>을 발표했다.

이 행동방안은 중국 국내 최초의 크로스보더 금융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다룬 전문 문건으로, 크로스보더 결제 효율 향상, 환율 헤지 서비스 최적화, 융자 서비스 강화, 보험 보장 확대, 종합 금융 서비스 개선 등 5개 분야에서 18가지 핵심 조치를 제시했다. 행동방안은 상하이의 기업 해외 진출 서비스 역량을 한층 향상시키는 동시에, 상하이의 오프쇼어 금융 기능 강화와 상하이 국제금융중심 건설 가속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외환업무 관리 모델 및 사업 확장 프로세스를 최적화한다.

2. 기업 그룹의 글로벌 자금 관리 시스템을 개선한다.

3. 자유무역계좌의 기능 및 적용 시나리오를 확대한다.

4. 금융기관의 디지털 서비스 수준 향상을 추진한다.

5. 위안화 크로스보더 결제 시스템(CIPS) 기능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6. 다양한 환율 헤지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다.

7. 위안화의 크로스보더 사용을 촉진한다.

8. 크로스보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센터 및 업무를 집적한다.

9. 재할인 창구를 통한 무역 재융자 업무를 시범 운영한다.

10. 내외국 양방향 융자 채널을 확장한다.

11.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공급망 금융의 규범화를 발전시킨다.

12. 금융리스 기업 등 자금의 크로스보더 융통에 편의를 제공한다.

13. 수출기업에 대한 보험 지원을 강화한다.

14. 수출신용보험의 보험증권 서비스 수준을 제고한다.

15. 수준 높은 재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16. 주요 금융 플랫폼의 글로벌 자원 배치 기능을 강화한다.

17. 글로벌 자산 관리 편의화 수준을 향상한다.

18. 다양한 종합 서비스 플랫폼의 기능을 개선한다.

한국어 버전은 참고용일 뿐이며 중국어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원문 출처: 중국인민은행,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