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게임·e스포츠 산업의 고품질 발전 추진
상하이시는 게임·e스포츠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상하이시 게임·e스포츠 산업 발전 지원에 관한 몇 가지 조치>(이하 <조치>)를 인쇄·발부했다.
이번 <조치>는 주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클러스터의 유도 역할을 강화한다. 이미 산업 집적 효과를 형성한 쉬후이구(徐匯區), 양푸구(楊浦區), 징안구(靜安區) 등 3개 핵심 구역 내 요건을 충족하는 산업 단지 및 인큐베이터에 매년 최대 500만 위안의 자금 지원을 제공하고, 3개 구역이 관련 지원 정책을 수립하도록 유도한다. 동시에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여, 클러스터 내에서 미술, 음악, IP 운영 등 전 과정 생태 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유치하고, 스타트업 팀에 원스톱 서비스와 '창작+전시+생활'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 공급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인재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
둘째, 자본과 인재 요소의 공급을 최적화한다. 금융 지원 측면에서는 상하이 게임 산업 투자 펀드를 설립하여 국유 자본으로 사회 자본 투자를 유도한다. 1차 모금액은 5억 위안으로 예상되는데, 주로 소규모 및 초소형 팀의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문화창작 특화 지점' 등 메커니즘을 통해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에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인재 유치 및 육성 측면에서는 산학 연계를 심화하여 대학의 게임 전공 개설을 지원하고, 매년 1,000개 이상의 대학생 인턴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상하이 e스포츠 산업 우수 인재 풀을 구축하여,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생태계를 조성한다.
셋째, '게임+'의 크로스오버 융합을 심화한다. 문화 전승 측면에서는 중화 우수 전통문화와 상하이 도시적 요소를 접목한 창작을 장려한다. 기술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의 게임 개발 적용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게임 개발 엔진 등 기반 도구 투자와 중국산 그래픽 처리 장치(GPU) 등 핵심 하드웨어와의 협업적 호환을 지원한다. 가치 확장 측면에서는 '게임+' 전략을 적극 추진하여, 게임 기술이 의료, 교육 등 산업에 힘을 실어주도록 지원하고, 상하이의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 브랜드) 등 실물 경제와의 크로스오버 연동을 장려한다. 또한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여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넷째, 고수준의 해외 진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상하이는 중국 최초로 '게임 해외 진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에 제품 현지화, 법률 지원, 금융 결제, 데이터 분석 등을 아우르는 전 과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차이나조이(ChinaJoy,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및 컨퍼런스), 중국국제게임개발자대회(CIGDC) 등 브랜드 행사를 전 세계의 지혜를 연결하는 '더 그랜드 홀스(The Grand Halls, 世界會客廳)'로 육성하고, 더 많은 우수한 해외 기업과 국제 기구를 유치하여, 상하이를 단순한 '제품 수출지'에서 글로벌 게임·e스포츠 자원의 전략적 허브로 도약하도록 추진한다.
상하이는 이미 세계 최초로 3대 최정상급 e스포츠 대회를 모두 유치한 도시가 됐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e스포츠 대회 체계의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세계 e스포츠 도시'로서의 선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한편으로는 도타2(DOTA2) 디 인터내셔널(TI) 등 세계 최정상급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프로젝트 당 최대 300만 위안 지원할 예정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상하이 e스포츠 마스터즈' 등 자체 브랜드 대회를 육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 또한, e스포츠 클럽 지원, e스포츠 표준 제정 추진, 양질의 레저 e스포츠 대회를 공공 문화 서비스 체계에 편입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글로벌 e스포츠 판도에서 차지하는 상하이의 핵심 지위를 다방면으로 공고히 하고 향상할 계획이다.
한국어 버전은 참고용일 뿐이며 중국어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