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훙차오국제중앙비즈니스지구 건설 제15차 5개년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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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표된 <훙차오국제중앙비즈니스지구(虹橋國際中央商務區, 이하 훙차오CBD) 건설 '제15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상하이는 2030년까지 훙차오CBD를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중앙활력구이자 신시대 개혁·개방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8월 27일,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계획을 발표했다. 훙차오CBD 관리위원회 상무 부주임 양정웨이(楊正偉)는 이날 <계획>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훙차오CBD의 지역 내 총생산액은 2025년 2,109억 위안에서 2,800억 위안 이상으로 늘어나고, 세수 수입은 518억 5,000만 위안에서 700억 위안 이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계획>은 '3고3신(三高三新)'의 발전 전략을 명확히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양방향 개방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질적 성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며, 수준 높은 국제화 도시구역으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종합 경제, 핵심 기능, 도시 품격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9개 정량 지표를 설정했다.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에는 경제 규모와 본부 경제, 무역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과학기술 혁신 기능과 도시 인프라도 전면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 방안으로는 '대(大) 비즈니스(핵심은 훙차오를 본사 기업과 국제 무역의 집적지로 만드는 것)' 기능을 최적화하고 대외개방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서비스 무역 규모를 현재 179억 달러에서 약 23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본사 집적지 조성을 가속화해 2030년까지 약 125개사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계획>은 또한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의 스필오버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훙차오CBD가 국제 전시·컨벤션 핵심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 분야 간 연계 발전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과학기술 혁신 분야에서는 훙차오CBD를 협력 혁신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생명과학,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신흥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2030년까지 각종 연구개발 센터 약 100곳을 새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계획>은 '시민 도시(人民城市)'라는 중요 이념을 바탕으로 도시 재생과 공공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신규 교육·의료시설을 확충하고 녹지공간 조성을 확대하는 한편, 훙차오CBD를 국제적인 특색과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시민이 살기 좋은 수준 높은 도시지역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한국어 버전은 참고용일 뿐이며 중국어 공식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원문 출처: 상하이 훙차오국제중앙비즈니스지구 관리위원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