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닝 주재 두 기업, 글로벌 제조업 '등대공장'에 선정
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글로벌 제조업 '등대공장' 리스트를 발표했다. 창닝구(長寧區)에 중국 본사를 둔 유니레버 허페이(合肥) FTC 물류 운영 센터와 미쉐린 선양(沈陽) 타이어 유한회사(이하 '미쉐린 선양 공장')가 '등대공장' 리스트에 이름이올랐다.
유니레버 허페이 FTC 물류 운영 센터는 '공장에서 소비자까지(Factory to Consumer, FTC)'라는 혁신적인 물류 모델과 공급망 민첩성 분야에서의 탁월한 실천을 바탕으로 세계경제포럼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어 '공급망 회복 탄력성 등대'로 자리매김했다.
'생산 효율성 등대공장'으로 신규 선정된 미쉐린 선양 공장은 타이어 제조의 스마트화·디지털화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량을 보여줬다. 이는 중국 승용차 타이어 산업의 공백을 메우는 성과로, 전통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명확하고 참고할 만한 경로를 제시한다.
'등대공장'은 2018년부터 평가가 시작된 이래 전 세계 30여 개 산업 분야에서 200여 개의 등대공장이 선정됐으며, 이 중 중국 기업이 100곳이 넘는다. '등대공장'이란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공장'이라는 뜻으로 글로벌 제조업 분야에서 스마트 제조 및 디지털화의 최고 수준을 대표한다.
현재 기준, 창닝구에 중국 본사를 둔 외국계 기업 가운데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곳은 유니레버 허페이 산업단지, 톈진(天津) 식품 공장, 허페이 FTC 물류 운영 센터, 보쉬(Bosch) 우시(無錫) 공장, 쑤저우(蘇州) 공장, 창사(長沙) 공장, 미쉐린 선양 공장, 이튼(Eaton) 창저우(常州) 공장이다. 외국계 기업들은 중국 제조업의 디지털화·친환경화 발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스마트 제조를 통해 전통 산업의 전환 발전을 지원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원문 출처: '상하이 창닝(上海長寧)'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