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닝구, 글로벌 명문대 순회 채용 행사서 2,000여 개 일자리 제공
2026년 창닝구(長寧區) 글로벌 명문대 순회 인재 유치 행사가 최근 상하이교통대학교(上海交通大學) 민항(閔行) 캠퍼스와 화동이공대학교(華東理工大學) 쉬후이(徐匯) 캠퍼스에서 차례로 열렸다. 관내 주요 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정부·대학·기업 간담회를 통해 인재 양성과 산업 수요를 연계하는 새로운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창닝구의 디지털·인텔리전스 경제, 항공 서비스, 패션 소비, 과학기술 금융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설명회, 기업 소개, 구인·구직 상담을 결합해 대학별 전공 특성에 맞춘 채용을 진행했다. 창닝구 인재공작국(人才工作局)은 지역 인재 정책을 소개하고, 창닝구 과학기술위원회는 '상하이 실리콘 앨리(上海矽巷)' 과학기술 혁신지구를 소개했다. 보쉬(博世, Bosch), 블랙레이크 테크놀로지(Black Lake Technologies, 黑湖科技) 등 기업은 기업 현황과 채용 수요를 소개했다.
채용 직무는 두 대학이 강점을 지닌 학문 분야에 맞춰 구성됐다. 화동이공대학교의 화학공학·재료·바이오의약 분야와 상하이교통대학교의 인공지능·기계·컴퓨터 분야가 관련 기업의 채용 수요와 연계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력서 600여 건이 접수됐다. 현장에서 기업과 취업에 관한 잠정적인 의사를 확인한 졸업생은 150여 명이었다.
현장 채용 외에도 창닝구 인재공작국은 기업 대표들과 상하이교통대학교 학생취업·진로개발센터, 기계·동력공학대학, 컴퓨터과학대학 등 교내 부서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재 양성, 연구 성과의 사업화, 취업 지원을 주제로 실습·실무훈련 거점 공동 조성, 산학연 협력 추진, 졸업생 취업 지원 개선 등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채용과 대학·기업 간 협력 교류를 결합해 학생들이 관내 기업과 채용 수요를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기업과 대학이 인재 양성 및 연구 협력을 위한 연계를 한층 강화하도록 했다. 창닝구는 앞으로도 대학과의 소통과 연계를 지속해 인재 공급과 지역 산업 수요가 맞물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창닝 훙차오 인재'(Changning Hongqiao Talents, 長寧虹橋人才薈)'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