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되는 청년 외교 인재 고급 연수 프로그램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는 국가들의 청년 외교 인재들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합의, 공동 번영, 공유'를 주제로 한 이 프로그램은 외교관들이 중국의 글로벌 역할과 글로벌 거버넌스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생태적 측면을 다루며, 새로운 외교 관점과 정책을 분석하고 일대일로 및 지역 협력에 대해 논의한다.

상하이시 교육위원회의 지원을 받고 푸단대학교(復旦大學) 유학생사무실과 국제관계 및 공공관리대학이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올해 태국, 영국, 나이지리아, 미얀마, 파키스탄, 터키, 이탈리아, 방글라데시, 튀니지 등 일대일로 국가에서 온 13명의 참가자를 맞이했다.

푸단대학교 국제관계 및 공공관리대학이 주최하는 일대일로 국가 청년 외교 인재 고급 연수 프로그램은 상하이시 정부가 중국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이니셔티브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대일로 국가 간 청년 외교관들과 중국 내 사회 엘리트 및 관련 인사들 간의 교류와 우정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 젊은 외교 인재들이 중국의 국가 발전 전략과 상하이의 글로벌 도시로서의 계획에 대해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상하이에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핵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출처: study.edu.sh.gov.cn]

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는 학생들 [사진 출처: study.edu.sh.gov.cn]

출처: study.edu.sh.gov.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