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조선·한국 선수단, 시상대에서 '살며 사랑하며' 셀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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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1, 2024
함께 셀카를 찍는 선수들 [사진 출처: 더페이퍼(The Paper)]
베이징 시간 7월 30일,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왕추친(王楚欽)/쑨잉사(孫穎莎) 조가 조선의 리정식/김금영 조를 4대 2로 꺾고 탁구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조선 팀은 은메달을, 한국 팀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은 중국 탁구 역사상 첫 올림픽 혼합복식 부문 금메달이자, 이번 파리 올림픽 탁구 부문의 첫 금메달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경기 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선수, 은메달을 획득한 조선 선수, 그리고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함께 셀카를 찍었다. 세 나라 선수들 간의 '살며 사랑하며'와 같은 교류는 웨이보(微博)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함께 셀카를 찍는 선수들 [사진 출처: 더페이퍼]
출처: 더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