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바이양뎬컵' 상하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폐막

korean.shanghai.gov.cn| 2026-07-30

7월 26일, 제11회 '바이양뎬컵(白洋澱杯)' 2026 상하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양푸구(楊浦區) 장완스포츠센터(江灣體育中心)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스페인, 프랑스,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한국, 중국 등 6개국에서 온 10개 해외 및 중국 국내 엘리트 축구 유소년 훈련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결과 라오스 W.I.G.NAGA 축구 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상하이 양푸(楊浦) 축구팀, 광저우 헝다축구학교(恒大足球學校, Evergrande Football School) 2015팀이 각각 준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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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원삼성 U11팀 경기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10여 년간의 꾸준한 발전을 통해 '바이양뎬컵' 상하이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양푸구를 대표하는 명품 스포츠 대회로 자리매김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화와 글로벌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상하이를 대표하는 국제 축구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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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원삼성 U11팀 경기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

두 번째로 중국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한국 수원삼성 U11팀의 이재석 감독은 자신만의 유소년 육성 철학을 소개했다. 팀은 첫 경기에서 광저우 헝다축구학교에 0대4로 패배했지만, 곧바로 전열을 재정비해 두 번째 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 팀 을 3대0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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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원삼성 U11팀 경기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

이재석 감독은 성적이 U11 연령대에서는 최우선 목표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11세는 축구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우리는 선수들이 경기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매번 1대1 대결에서 승리하는 법을 배우고, 경기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며, 매 순간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수의 중요성을 특별히 강조하며 "우리는 어린 선수들이 실수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 그 실수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것이라면 된다"라고 밝혔다.

상하이를 처음 방문한 이재석 감독은 상하이의 첫인상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대회 참가를 계기로 상하이를 더욱 '깊이 둘러보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

이번 대회는 10여 일간의 경기 일정 동안 총 49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기간 장완스포츠센터에는 950여 명의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했으며, 직접적인 소비 효과는 150만 위안 이상으로 집계됐다. 또한, 15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40여 명의 동반 학부모가 상하이에 평균 7일간 체류해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깊이 경험했다. 이번 대회는 상하이시 체육국이 지도하고, 양푸구 인민정부가 주최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