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 중국야구 도시리그 개막전, 13일 상하이서 열려

korean.shanghai.gov.cn| 2026-08-13

CPB 중국야구 도시리그 2026 하지(夏至) 리그 개막식과 개막전이 8월 13일 저녁 최근 완공된 상하이 쉬후이웨스트번드 야구공원(徐匯西岸棒球公園)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상하이에서 개최되며, 새롭게 조성된 전문 야구장을 활용해 높은 수준의 경기 운영과 몰입감 있는 관람 환경을 선보이고, 야구팬들의 관람 경험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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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범고래(上海虎鯨隊) 선수단 단체 사진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개막전에서는 새 홈구장에 둥지를 튼 신생 구단 상하이 범고래와 입춘(立春) 리그 준우승팀이자 기존 상하이 정대 드래곤즈(Shanghai Dragons, 上海正大龍俱樂部) 를 이전해 재창단한 베이징 정대 룽스(Beijing Loongs, 北京正大龍棒球俱樂部)가 맞붙는다. 상하이 범고래는 한국의 명장 김용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으며, 김 감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 여러 차례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김용달 감독의 지휘 아래, 여러 현지 유망주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이번 실전 경기를 계기로 해외 선수들과 한 경기에서 맞붙으며 서로 교류하고 배울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5월, CPB 중국야구 도시리그는 한국으로 건너가 중국 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대규모 해외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상하이 범고래는 KBO리그에서 풍부한 경기 경험을 쌓은 한국 선수를 여러 명을 영입했으며, 전체적인 선수단 전력도 외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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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일정표 [사진 출처: 상관뉴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은 공식 홈페이지에 관련 특집 기사를 게재하고, CPB가 중국 국내 야구계의 열기를 높이고 대중의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효과적으로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6개 참가 팀이 출전 준비를 마치면서 리그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상하이와 선전(深圳)의 두 지역을 오가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