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 상하이, 10월 웨스트 번드서 개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026년 웨스트 번드 어반 스포츠 카니발 및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 상하이 대회'가 다시 쉬후이(徐匯) 수변 지역에서 열린다. 게이트 엠 드림 센터(Gate M Dream Center)에 마련되는 카니발 행사장 규모는 지난해 7만 제곱미터에서 올해 18만 제곱미터로 대폭 확대됐으며, 전 구역을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대회는 게이트 엠 드림 센터 전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총 18만 제곱미터 규모로 펼쳐진다. 관객들은 강변 상업시설의 2층 플랫폼에서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도시 곳곳이 경기장'이 되는 개방형 관람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같은 '담장 없는 올림픽 홈그라운드' 형태의 개방형 대회 운영 방식은 2028년 올림픽 예선전을 대비한 사전 점검의 의미도 같는다.
2026년,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 상하이는 BMX, 스케이트보드, 브레이킹, 킥 스쿠터 , 익스트림 롤러스케이트 등 5개 종목에서 총 18개 경기가 열리며, 현재 참가 신청자는 500명을 넘어섰다.
10월 9일에 열린 2026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 상하이 대회 발표회에서는 <도시형 라이트 스포츠 백서(都市輕體育白皮書)>가 발표됐으며, '도시형 라이트 스포츠'에 대한 정의도 제시됐다. 이는 기존의 대형 스포츠 경기장에 의존하지 않고 공원과 녹지, 강·호수, 상업시설 등 도시의 다양한 공공 공간을 활용해 즐기는 신개념 스포츠 종목군을 말한다. 특히 젊은층의 폭넓은 참여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도 큰 것이 특징이다.
도시형 라이트 스포츠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공간적 기반이 중요하다. 쉬후이 수변 지역에는 현재 총 8.95킬로미터에 이르는 러닝 코스와 산책로,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스케이트보드 공원, 농구장, 암벽 등반 시설, 웨스트 번드 에너지 밸리(西岸活力谷) 등 약 20개의 공공 스포츠 시설과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를 통해 여러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시 스포츠 공간 네트워크가 형성됐다. 특히 이들 스포츠 공간이 상업·소비 공간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앞으로 웨스트 번드는 상하이에서 가장 활력 넘치는 스포츠 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