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개막하는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에는 한국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7년 연속으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CIIE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에이피, 려, 라네즈, 이니스프리, 마몽드 등 6개 브랜드와 함께 100여 개의 전시품과 2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레알, 아모레퍼시픽, 카오 그룹은 각각 프랑스, 한국, 일본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이 세 나라는 중국 화장품 제1 수입국 자리를 번갈아 차지하고 있다. CIIE는 이러한 제품들이 전시품에서 상품화되고 히트 제품으로 떠오르는 중요한 허브로 자리잡았다.

박태호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장은 "CIIE는 글로벌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국가적 행사로서 중국 시장의 기반을 다지고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하고, 뷰티 시장의 밝은 미래를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 상하이, 문회망(文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