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차이나 박성택 사장 "변함없이 상하이의 발전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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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푸(黃浦) 강변에 위치한 한 고층 빌딩은 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았을 뿐만 아니라 이 빌딩 내의 한국 기업은 중국 시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과 상호 촉진하는 상징이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상하이 SK타워이다. 이곳에는 SK그룹 산하 계열사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첨단기술 기업들도 입주해 있다.

얼마 전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6 상하이 포럼'에서는 한국 SK그룹을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 및 지역의 싱크탱크, 기업, 기관 등 약 400명의 참가자들이 인공지능(AI) 거버넌스 등 주제를 중심으로 대화와 교류를 펼쳤다. 박성택 SK차이나 사장도 현장에서 포럼이 거둔 일련의 성과를 지켜봤다.

SK는 상하이 포럼을 비롯해 푸단대학교(復旦大學), 베이징대학교 등 중국 대학들과 협력하여 국제 학술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 SK그룹 상하이에서의 발전에 대해 박성택 사장은 "1992년 한중 수교 당시 SK는 이미 상하이에 정식으로 진출했다"면서 "30여 년간 이곳에 진출한 사업 분야는 바이오 의약품, 반도체, 화학, 소재, 에너지 등 다방면으로 확장됐으며, 8개의 계열사와 9개의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사업 방향은 중국이 제시한 '신질생산력(新質生產力) 발전', '탄소 중립 및 탄소피크 달성 목표' 등과도 매우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상하이라는 도시가 이미 혁신의 상징이 됐으며 개방과 포용의 정신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상하이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의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변함없이 상하이 포럼과 상하이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문회보(文匯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