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중(상하이) 기업 경제 협력 교류회'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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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중(상하이) 기업 경제 협력 교류회'가 9월 18일에 개최됐다.

기업 간 대면 교류와 산업망 연계에 중점을 둔 이번 행사에는 식품·소비재, 바이오 의약품, 첨단 제조, 스마트 기술, 크로스보더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유수 기업 20곳과 중국 현지 중견 기업 8곳이 참여했다.

AMAHF&B 주식회사의 이서연 사장은 "작년 11월 민항구(閔行區)를 처음 방문했고, 올해 8월 민항구에 정착하여 아이도 이곳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이제 기업 사무소도 이곳에 설립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40여 년간 식품 업계에 깊이 뿌리내려 성숙한 연구개발 및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용 이유식과 특색 있는 스낵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다. 현재 민항구에 사무실을 마련하지는 않았지만, 이곳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트렌드 선도 기업인 '무신사'의 이재환 부사장은 기업의 첫 해외 매장을 상하이에 오픈한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상하이는 가장 흡인력 있고 매력적인 도시로, 매년 새로운 활력을 뿜어내고 있다. 우리는 향후 2~3년 내에 민항구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단계적으로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바이오 의약품, 항공우주, 스마트 시티 기업들도 중국 기업들과 맞춤 매칭을 통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일부 기업은 산업단지 몇 곳을 시찰한 후 민항구의 탄탄한 항공우주 산업 기반과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특히 높이 평가했다.

중국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의 위광성(于廣生) 부국장은 상하이가 한국 기업의 대(對)중국 투자의 핵심 우선 지역이며, 민항구는 과학기술 혁신 자원이 집적되어 있고 산업 분야가 명확하며 비즈니스 환경이 일류여서 양국의 첨단 제조, 바이오 의약품, 인공지능(AI) 등 신흥 분야 협력의 비옥한 토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두 나라 기업을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협력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오늘의 민항(今日閔行)'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