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Joy,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서 개최 확정
제23회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및 컨퍼런스(ChinaJoy)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AI와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역대급 게임 시연·체험 라인업과 최첨단 AI 기술 생태계를 핵심 동력으로 내세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최신 성과를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7월 8일부터 판매된다.
이번 ChinaJoy의 총 전시 면적은 14만 제곱미터를 넘는다. 현재까지 약 900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 가운데 외국인 투자 기업은 275개에 달한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전시관은 약 12만 제곱미터 규모로,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비즈니스 상담관은 2만 5,000제곱미터의 규모로 조성되며 500여 개 기업이 입주한다. 그중 외국인 투자 기업 비중은 46.6%에 이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0여 개 게임사 및 개발팀이 1,000종이 넘는 게임을 현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의 선도 기업들도 1,000종 이상의 인기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번 ChinaJoy에서는 처음으로 공식 메인 무대가 마련되며, 인텔(Intel Corporation) 마스터 챌린지 결승전도 개최된다. 올해는 문화·비즈니스·관광·스포츠·전시를 아우르는 연계 프로그램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여름 방학 기간 상하이에서는 제2회 상하이 국제 게임∙애니메이션의 달이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상하이시 핵심 상권과 전시장 주변 호텔, 음식점 등 다양한 소비 공간을 연계해 전 세계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을 상하이로 끌어모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ChinaJoy는 상하이 특유의 개방적·도시적 문화인 해파 문화(海派文化)의 저력과 청년층의 트렌드 요소를 깊이 접목해, 트렌드 문화를 바탕으로 현지 브랜드의 혁신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제2회 중국 국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CIGDC)가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이와 함께 상하이 온라인 게임 해외 진출 서비스 플랫폼(베타 버전)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상하이에 상설 개최지로 자리잡은 대표 행사인 ChinaJoy는 이제 상하이는 물론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축소판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상하이 온라인게임 시장의 매출은 478억 2,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2% 증가했다. 이는 5개 분기 연속 전 분기 대비 성장세를 이어간 것이다. 특히 해외 시장 매출은 89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26%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