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탄 국제 인재 서비스 센터 정식 개소

상하이 핵심 지역의 첫 번째 해외 인재 원스톱 서비스 센터인 와이탄 국제 인재 서비스 센터(The Bund Service Center for International Professionals)의 개소식이 열렸다. 이 센터는 중산난로(中山南路) 100호 진와이탄국제광장(金外灘國際廣場) 1층과 7층에 위치하며, 건물 면적은 2,200제곱미터를 초과한다. 4월 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4월 말 정식 대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와이탄 국제 인재 서비스 센터 책임자는 "원래 외국인 인재가 상하이에서 일하거나 창업하고 생활할 때 출입국 센터, 구(區) 행정 서비스 센터, 구 취업 서비스 센터, 지역사회 업무 처리 센터 등 4 곳을 방문해야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이 와이탄 국제 인재 서비스 센터에만 가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통관 편의, 취업 창업, 사회 보장, 기업 서비스, 생활 서비스, 자원 융합의 6대 핵심 기능을 통합하고, 인재 접객실, 로드쇼 홀, 온라인 취업 지원 플랫폼, 창업 인큐베이팅 구역 등 4대 특색 공간을 융합했다. 국제 인재 아파트, 100여 회에 달하는 인재 관련 행사 등 일련의 서비스 자원도 일체화해 국제 인재에게 다분야, 전 주기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소식에서 황푸구(黃浦區)는 '문미지광(門楣之光)·황푸 최고 인재 유치 장려 방안'을 발표했으며, 그 내용은 정착 보조금, 인재 안거 보장, 인재 유치 지원, 의료 보장 서비스, 인재 전담원 서비스, 인재 추천 보장, 편리한 공무 서비스 등 7가지 정책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 인재 및 핵심 팀원의 거주, 정착, 출장 등 다양한 요구를 지원하며, 신규 유치된 최고급 인재에게는 최대 500만 위안의 정착 지원금과 함께 최대 500만 위안의 주택 구매 보조금 또는 구내 인재 아파트 장기 무상 사용 혜택이 제공된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